본문 바로가기
금융 및 투자

재개발 vs 재건축, 무엇이 다를까?

by 참봉공 2025. 5. 30.
반응형

사람마다 재물이 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그 재물에는 눈이 달려 있나요?

왜 나한테는 재물운은 오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재물운이 왔을 때 잡지를 못헤서 일까요, 아님 아직 운이 오지 않은 걸까요.

그런데 다행히 한번은 잡아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경험은 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읽은 책이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인데, 그 책을 읽고 아주 큰 감명을 받았죠.

당장 실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자인 가난한 아빠는 되기가 싫었습니다.

 

큰 아이 장가보내려고 하니 돈은 없고 해서 평수 큰 아파트를 팔고 남은 대출도 좀 갚고 결혼 경비를 마련하려고 매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부부가 거주할 집은 있어야 되니 좀 남는 돈으로 작은 아프트를 사려고 집을 알아 보고 있었죠.

그때 제가 부동산 책을 이미 읽고 해서 아내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아파트를 사지 말고 전월세로 옮기고 그 돈을 가지고 제주도 땅을 사자고 했습니다.

골프장 옆에 있는 토지인데, 4천평이 넘는 큰 땅이었습니다.

 

퇴직이 10여년 남았으니 부동산 상승이 안되면 무어라도 할 수 있겠다 싶어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강력한 반대로ㅠㅠ

제 의도대로 되었다면 저는 이글을 아마 쓰지 않고 멋진 곳울 여행하고 있겠죠.ㅎㅎ

두번째, 세번째 사례도 있는데 다음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러니 재물운이 있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제 가까운 친척은 저와 비슷한 시기에 서귀포에 3천평 정도 샀는데 엄청난 차익을 얻었습니다.

그게 사람마다 복록이 다른 모양입니다.

 

독자 여러분 위에 책을 꼭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굳이 집에 매달리지 마시고 투자의 기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전월세로 바꾸고 부동산에 투자해서 성공한 사례는 심심찮게 있습니다.

 

자 그러니 부동산 투자는 제대로 알고 투자해야 성공하겠죠.

“재개발 아파트 분양 받으면 로또 아닌가요?”
“재건축이 더 수익이 크다던데요?”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말일 것입니다.

‘재개발’과 ‘재건축’은 낡은 주거지를 다시 짓는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법적 기준부터 절차, 투자 타이밍까지 전혀 다릅니다.

오늘은 재개발과 재건축의 차이를 정확히 짚고, 각각의 투자 전략에 대해 현실적인 예시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도 배운다는 마음으로 사례를 찾아 보았습니다.


🏘 재개발과 재건축, 어떻게 다를까?

구분                         재개발                                                                      재건축
대상 주거환경이 낙후된 지역 노후된 아파트 단지
목적 도시 정비 및 환경 개선 주거 안전성 확보
법적 근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주택법, 도시정비법
필요조건 도로나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부족 준공 30년 이상 또는 구조안전 미달
조합원 자격 토지 등 소유자 구분 소유자(소유자 수 기준)
리스크 세입자 갈등, 행정 지연 안전진단, 초과이익환수제 등 규제
 

✅ 핵심 차이 요약

  • 재개발은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 정비 프로젝트'에 가깝고,
  • 재건축은 오래된 아파트를 '리뉴얼'하는 리모델링 개념입니다.

💡 사례로 보는 차이점

1.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재개발 사례)

과거 달동네였던 길음동 일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재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대단지 아파트가 즐비하고, 상권도 활발해져 집값이 2~3배 이상 올랐습니다.

포인트: 처음 입주권을 받은 원주민이나 투자자는 큰 수익을 거두었지만, 사업 속도가 느리고 갈등이 많아 장기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뉴타운 개발 지역 중 하나인 성북구 길음뉴타운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곳입니다.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재개발로 자리 잡은 길음뉴타운은 뛰어난 입지와 지속적인 개발 호재로 인해 장기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2.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례)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입니다. 수차례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다가 최근 다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입지와 학군이 뛰어나서 기대 수익이 매우 크지만, 정부 규제가 좀 심하죠.

포인트: 기대 수익은 크지만, 정책 변화에 가장 민감한 유형입니다.

(2025년 4울 18일 인터넷 기사 일부 내용)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최고 49층, 5962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전망이다. 서울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됐으며 현재 28개동 4424가구다.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제출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18일부터 공람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정비계획 변경안에서 지상 49층, 지하 4층 규모의 공동주택 5962가구(공공임대 891가구, 공공분양 12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지상에는 소공원과 문화 공원을 배치하고, 하부에 공영 주차장과 침수 예방용 저류시설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변경안은 전체 조합원 4449명 중 3903명이 참석한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찬성률 95%로 통과됐다. 변경안 공람은 5월21일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열람 후 의견을 낼 수 있다. 공람 자료는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대치2동주민센터,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 설명회는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은 1996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왔으나, 조합 설립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서울시와의 재건축 계획안 이견으로 2023년에야 조합이 설립됐다.


💰 재개발과 재건축, 투자 포인트는?

📍 재개발 투자 전략

  1. 초기 진입이 유리하지만 리스크도 크다
    • 정비구역 지정 초기나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진입하면 분양가 대비 투자금이 낮습니다.
    • 하지만, 사업 지연이나 무산 가능성도 있으므로 입지 분석과 조합 추진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입주권 확보가 관건
    • 토지 또는 건물을 일정 이상 보유해야 입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입자나 전세 투자자는 입주권 자격이 없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장기 투자 마인드
    • 최소 7~10년은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 사업 기간이 길수록 가격 변동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 재건축 투자 전략

  1. 안전진단 통과 여부가 핵심
    • 초기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안전진단 D등급 이하’가 되어야 재건축이 가능합니다.
    • 최근 정부 규제 완화로 D등급 가능성이 커졌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큽니다.
  2. 사업 속도가 빠를수록 수익도 빠르다
    • 조합 설립 이후, 설계·이주·철거·분양까지 빠르게 진행될수록 투자 안정성이 높습니다.
  3. 고가 아파트 투자에 적합
    • 입지가 좋고 매매가가 높은 곳이 많습니다.
    • 자금력이 있다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됩니다.

⚠️ 주의해야 할 점들

  • 규제 변화에 민감한 사업
    재건축은 특히 정부의 규제, 안전진단 기준, 초과이익환수제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권에 따라 사업 속도가 크게 달라지죠.
  • 권리산정 기준일 확인
    정비사업에서는 권리산정 기준일 이후 취득한 경우 입주권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세금 이슈
    다주택자 중과, 양도세 비과세 여부 등 세금이 복잡하므로 세무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 정리하며

재개발과 재건축은 비슷해 보이지만 투자 방식, 리스크, 수익구조가 완전히 다릅니다.

  • 재개발은 장기전이지만 초기 진입이 유리하고,
  • 재건축은 규제 변수에 따라 수익이 크게 좌우됩니다.

무작정 '좋다더라'는 말에 따라가기보다는,
나의 자금 여력, 투자 성향, 기대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빠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