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계획중인데 어디가 좋을 까 여러 곳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눈애 띄는 곳이 다낭이든데요.
한 달 살기 중 매일이 선물이던 다낭이라고 소문이 있길래 찾아 보았습니다.
동남아 여행은 한국 사람이 정말 많이 가는 곳이라서 다들 잘 아시겠지만 다낭이 새롭게 보인다고 하네요.
렛츠 고고씽~~~
✈️ 왜 다낭인가요?
‘한 달 살기’ 하면 방콕, 치앙마이, 발리 등이 떠오르지만,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도시가 바로
베트남 중부의 해안도시, 다낭이에요.
물가 저렴하고, 자연과 도심이 잘 어우러져 있고,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 정말 ‘가성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죠.
이번 글은 다낭의 진짜 매력을 소개해볼게요.
여행자에게는 잘 안 보이는 현지인의 삶과, 체류자만 알 수 있는 감동 포인트들을 담았습니다.
✅ 1. 아침 해변 산책의 감성은…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아요
**미케비치(Mỹ Khê Beach)**해변은 다낭의 심장이라 할 수 있어요.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이면 해변을 따라 걷는 현지인들, 요가하는 외국인들, 해산물을 파는 할머니까지…
‘살고 있는 사람들’의 풍경 속에 녹아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이 감성은 단기 여행자들이 절대 경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 2. 식비는 진짜 반칙 수준 (현지 식당 기준 하루 5천 원~)
현지 식당에서는 쌀국수 한 그릇이 1,500원~2,000원, 커피는 1,000원대.
아침은 반미, 점심은 분짜, 저녁은 해산물 BBQ!
진짜 다낭에서는 하루 세 끼 다 먹어도 1만 원이면 충분해요.
게다가 깔끔하고 맛도 좋아서 한 달 살면 입맛이 질리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 반미 맛집)
🥖 아이러브 반미 (I Love Banh Mi)
- 위치: 다낭 한시장 근처
- 특징: 로컬 감성의 플레이팅과 다양한 반미 메뉴를 제공하는 곳으로, 코코넛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해피 브레드 (Happy Bread)
- 위치: 다낭 시내 중심부
- 특징: 치즈와 고기가 풍부하게 들어간 반미로 유명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 반미 카페 미아 (Banh Mi Cafe Mi AA)
- 위치: 다낭 시내 중심부
- 특징: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반미 카페로, 다양한 종류의 반미를 제공합니다.
( 해산물 맛집)
📸 다낭 해산물 저녁 요리
- 크림 소스 랍스터 요리
부드러운 크림 소스에 버무려진 랍스터 요리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그릴에 구운 랍스터
노릇하게 구워진 랍스터는 담백한 맛과 함께 해산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랍스터 반으로 자른 요리
신선한 랍스터를 반으로 자른 후 조리하여, 속살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해산물 플래터
새우, 조개, 생선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한 접시에 담겨 있어,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해산물 맛집
- Be Man Seafood Restaurant
다낭의 대표적인 해산물 맛집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 Moc Quan Seafood Restaurant
치즈를 얹은 가리비 구이 등 독특한 메뉴로 유명하며, 넓은 공간에서 편안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 Brilliant Seafood Restaurant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 미꽝 음식 맛집)
다낭의 대표적인 로컬 음식인 '미꽝(Mì Quảng)'은 쫄깃한 쌀국수에 진한 육수, 신선한 허브, 고기나 해산물, 땅콩 등을 곁들인 베트남 중부 지역의 전통 요리입니다.
다낭을 방문하신다면 꼭 맛봐야 할 별미 중 하나입니다.
다낭의 유명한 미꽝 맛집에서 촬영된 사진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Mi Quang 1A: Tripadvisor 사진 보기premier-village-danang.com+2트립어드바이저+2트립어드바이저+2
- Table 88 (Helen Le의 미꽝): Tripadvisor 사진 보기트립어드바이저
- Mi Quang Co Sau: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 리조트의 추천 맛집premier-village-danang.com
🍜 미꽝 맛집 추천
다낭에서 미꽝을 맛볼 수 있는 유명한 맛집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Mi Quang Ba Mua: 다낭 전역에 여러 지점을 운영하며, 다양한 종류의 미꽝을 제공합니다.
- Mi Quang Ba Vi: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며,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 Mi Quang Thi: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미꽝을 제공하는 곳으로,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3. 카페 천국, 매일 새 카페 가도 한 달 부족해요
카페 투어 좋아하시나요? 다낭은 카페 마니아에겐 천국이에요.
요즘은 베트남 커피뿐 아니라 디저트 + 인테리어 + 뷰까지 완벽한 카페들이 즐비해요.
무료 와이파이, 넓은 좌석, 조용한 분위기로 노트북 작업도 최적!
일하면서 머무는 워케이션족에게도 딱입니다.
✅ 4. 날씨가 미쳤어요 (그리고 해가 자주 나요!)
1~3월은 선선하고 건조, 4~8월은 무덥지만 비는 적고 햇살은 가득해요.
비 오는 날 적고 습도도 비교적 쾌적해서, 바다도 매일 갈 수 있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들기에도 최고!
특히 일광욕, 산책, 조깅 같은 야외 활동 좋아하신다면 적극 강추!
✅ 5. 다낭 사람들, 정말 따뜻해요
한 달 동안 현지 시장 단골이 되면, 물건 덤으로 얹어주고 인사도 먼저 건네주고,
관광객 대하는 친절과는 다른, 정말 ‘사람 대 사람’의 정이 있다네요.
이게 바로 한 달 살기 하며 깊게 느낀 다낭의 숨겨진 매력이라고 합니다.
✅ 6. 하루면 바다도, 산도, 도시도 다 누릴 수 있어요
다낭의 매력은 컴팩트한 도시 구조!
- 아침엔 해변에서 수영
- 점심은 도심 카페에서 브런치
- 저녁엔 선짜(Sơn Trà)산 올라가 야경
이 모든 게 30분 이내 이동거리예요.
지루할 틈이 없는 구성이 한 달을 꽉 채워줍니다.
✅ 7. 외국인에게 친절한 도시, 편하게 살 수 있어요
- 환전도 쉽고
- 택시·배달 앱 (Grab, Shopee) 완벽 지원
- 치안도 안정적이고
- 병원·약국도 외국인 응대 가능
혼자 사는 분들이나 영어·베트남어 초보자도 충분히 한 달 편하게 생활 가능해요.
이런 점이 다낭이 ‘살기 좋은 도시’로 떠오른 이유죠.
📌 마무리하며 – 여행과 일상이 공존하는 도시, 다낭
한 달 살기란 단지 ‘길게 머무는 여행’이 아니에요.
그 도시의 리듬과 숨결을 느끼며,
조금은 나도 그곳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을 주는 특별한 시간이죠.
다낭은 그 모든 요소를 갖춘 곳이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살고 싶은 ‘진짜 도시’입니다.
📸 한 달 살기 준비물 & 팁
1. 필수 준비물
- 여권 및 비자 (베트남은 15일 이하 방문 시 비자 면제)
- 현금: 현지에서 작은 상점이나 택시, 시장에서 현금 사용이 많습니다.
- 휴대용 와이파이/유심칩: 인터넷이 불편한 지역도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추천 숙소
- 에어비앤비: 로컬 느낌의 아파트에서 한 달 살기
- 호텔: 다낭 시내나 미케비치 근처의 호텔도 좋습니다.
- 장기 투숙 가능 숙소: 대부분의 숙소에서 한 달 장기 투숙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교통수단
- 그랩(Grab): 택시 앱을 통해 다낭 시내 어디든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자전거/스쿠터: 현지에서 자전거나 스쿠터를 빌려 자유롭게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낭 (Da Nang) 시내 관광 사이클링 개인 투어 (자전거)
📷 이미지 추천 키워드 (Unsplash, Pexels 등에서 찾을 수 있어요): 한번 찾아 보세요
- "Da Nang beach sunrise"
- "Vietnam coffee shop interior"
- "My Khe beach"
- "Da Nang food street"
- "Son Tra mountain view"
자 베트남 다낭 가고 싶은 생각이 들죠. 이번 여름 휴가기간 한번 다녀오세요.
새로운 원기 회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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