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을 위한 완전 기초 가이드를 준비했어요.
요즘 혼자 있는 분들이 많잖아요.
반려견과 가족처럼 지내면서 외로움도 덜수있고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차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초보분들을 위해서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저도 오래전에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만, 반려견과의 첫 시작은 설렘도 크지만, 그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죠.
“내가 과연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 글을 보신다면 입양 전부터 강아지와의 행복한 생활을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
✅ 입양 전, 꼭 고려해야 할 5가지 체크리스트
입양은 감정적으로만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아래 항목들을 꼭 먼저 체크하세요!
생활환경 | 반려견이 뛰어놀 공간이 충분한가요? 짖음은 괜찮을까요? |
시간 | 하루 최소 2시간 이상 돌볼 수 있나요? 외출 시 대처는? |
경제력 | 월 최소 10~20만 원의 비용 감당 가능하신가요? |
가족 구성원 | 가족 모두가 동의하고 함께 키울 수 있나요? |
책임감 | 앞으로 10년 이상 책임질 수 있나요? |
🎯 Tip: “귀엽다”는 감정만으로 결정하면 후회할 수 있어요.
반려견은 ‘가족’이 되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강아지 입양 전 필수 준비물 리스트
아래는 강아지를 맞이하기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용품 리스트입니다.
급식용품 | 밥그릇·물그릇 | 네츄럴코어 스테인리스 식기 |
배변용품 | 배변패드·배변판 | 페페 배변패드 대형 100매 |
이동용품 | 이동장·슬링백 | 마이베프 고양이&강아지 캐리어 |
산책용품 | 하네스·리드줄 | 제페토 하네스 리드줄 세트 |
생활용품 | 하우스·장난감·브러시 | [위드펫 미니 하우스][노즈워크 장난감] |
🧸 초보자를 위한 추천 TIP
- 배변패드는 처음엔 ‘흡수력 좋은 대형 패드’로 시작하세요.
- 간식은 훈련 시 효과적이지만, 너무 많이 주면 소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 강아지를 처음 맞이할 때 주의할 점
강아지가 새로운 집에 오면 긴장을 많이 합니다. 아래와 같은 점들을 유의해 주세요.
✔️ 환경 적응을 위한 3단계
- 조용한 공간 마련: 소음이 적고 따뜻한 장소에 하우스를 배치해 주세요.
- 첫날은 거리두기: 너무 많은 스킨십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줍니다.
- 패턴에 익숙해지기: 식사 시간, 산책 시간은 일정하게 맞춰 주세요.
🐶 하루 일과 예시 (생후 3~6개
월 기준)
07:00 | 기상 & 배변, 물 마시기 | 일어날 때마다 배변 유도 |
08:00 | 아침식사 | 습식사료 또는 불린 사료 |
10:00 | 짧은 산책 or 놀이 | 햇볕 쬐기 + 사회성 기르기 |
12:00 | 점심 or 낮잠 | 혼자 자는 시간 익히기 |
15:00 | 훈련 or 브러싱 | ‘앉아’, ‘기다려’ 훈련 시작 |
18:00 | 저녁식사 | 간식은 저녁 식사 후 피하기 |
20:00 | 산책 or 교감 시간 | 잠자리 전 교감으로 안정감 주기 |
22:00 | 취침 | 조명 낮추고 조용한 분위기 조성 |
🎓 훈련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
훈련은 너무 이른 시기부터 하기보다, 아이와 신뢰 관계가 형성된 후에 시작하는 게 좋아요.
보통 생후 10주 이후가 적기입니다.
✅ 초보자가 시작할 수 있는 기본 훈련
- 앉아: 간식 유도 후 엉덩이 터치
- 기다려: 손바닥을 펴고 '기다려' 외치며 3초 대기 → 점점 시간 늘리기
- 이름 부르기 훈련: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올 때 간식 보상
📌 훈련 핵심은 “반복 + 칭찬 + 보상”
절대 소리 지르거나 체벌하지 마세요. 겁먹고 순종보다 불신이 커질 수 있어요.
🏥 건강관리와 예방접종
강아지를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건강 관리’입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6주부터 시작됩니다.
종합백신 (DHPP) | 생후 6주 부터 | 바이러스 감염 예방 |
코로나 바이러스 | 생후 8주 이후 | 설사 및 구토 예방 |
켄넬코프 | 생후 8주 이후 | 기침 및 호흡기 질환 예방 |
광견병 | 생후 3개월 이후 | 사람 전염 예방 |
심장사상충 약 | 매월 1회 | 모기에 의한 감염 예방 |
💊 심장사상충 예방약 추천
💬 마무리하며
강아지를 키운다는 건 단순한 취미나 재미 그 이상입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여정이에요.
처음엔 실수도 많고 서툴 수 있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사랑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
반려견과의 첫 시작,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