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먹으면서 건강하게 살빼는 비법-2편

4.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다

나는 운동을 주로 아침에 하는 편이었는데, 아침에 하고 나면 하루 종일 피곤해서

시간을 바꾸어 오후나 저녁 무렵으로 바꾸었다.

​퇴직하고 나니 시간 여유도 있고 해서 그랬는데 그게 나한테 맞는 운동방법이란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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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이 여유가 있다 보니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30분 정도 하고 나서 다이어트 음식을 준비했다.

 

스트레칭에 관한 자료는 다음에 설명을 하겠는데

아침의 올바른 스트레칭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어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걸 느꼈고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야외 운동은 주로 빠르게 걷기와 조깅을 조금씩 하곤 했다.

조깅을 하면서 겨울에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

 

감기 이야기가 나왔으니 감기약을 안 먹은 지도 상당히 오래 되었다.

예방이 중요하겠지만, 그런데 어쩌다가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않고 자가 치료를 한다.

각종 자가 민간요법 치료 과정은 조만간 자료를 올리겠으니 꼭 참고 바랍니다.

5. 다이어트 진행 과정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2개월 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 같았다.

조바심이 나곤 했는데 일단은 다이어트를 떠나서 몸에 좋은 거니까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하기로 했다.

그것은 아마 몸속이 많이 막혀 있다 보니 혈관 청소를 하느라 그런 거라고 추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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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평생 아침을 안 하다가 막상 내가 아침마다 준비하는 것도 제법 힘이 들었는데,

전업주부도 참 힘든 다는 걸 깨달았다.

 

시작하고 2개월이 끝나갈 때 쯤 조금씩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사실 몸무게는 크게 신경을 안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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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때까지도 목욕탕에 가서 몸무게를 재어 보면 변화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3개월째 접어 들어가면서 몸무게가 조금씩 줄어드는 걸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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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서야 아 이게 효과가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되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다이어트를 계속했다.

그런데 일주일 내내 하지는 못하고 주말에는 간혹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아침을 먹었다.

 

3개월이 지나고 4개월 무렵에는 확실히 효과를 확인하게 되었는데,

입던 바지가 전부 헐렁하게 되어 입을 수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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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를 확인하니 예전 몸무게가 71 킬로 정도였는데, 64 킬로 정도로 7킬로 정도 감량이 되어 있었다.

정말 고생한 보람이 있는 걸 느꼈고, 내가 공부한 방향이 결코 틀리지 않은 걸 확인하니 너무 기뻤다.

​더구나 다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내 손으로 직접 실천을 하고 나니 더더욱 좋았다.

6. 다이어트 중단과 건강 검진 실시

다이어트를 하고 효과가 검증되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좋았는데, 문제는 얼굴에서 나타났다.

​보는 사람마다 왜 그렇게 살이 빠졌느냐, 어디 아프냐고 묻는 바람에 곤혹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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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촌에 계시는 어머니의 근심이 제일 컸다.

나이 많은 자식이라도 여전히 걱정을 많이 하시니 중단을 하고 말았다.

 

이제는 사람들이 자꾸 한마디씩 하니까 나도 은근히 염려가 되었고,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일단 다이어트를 잠시 중단하기로 했는데, 그 이유는 2년마다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할 예정이어서

검진을 하고 나면 결과가 나올 것이니 그때 결정하기로 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4개월 정도 경과 되었고,  건강 검진을 마치고 자료가 도착해서 예전의 자료와 비교를 해 보았다.

나는 건강검진 자료를 거의 다 보관을 해 놓았는데, 옛날 것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 놓았으며,

자료가 남아있으니 비교할 수 있어서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검진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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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분석)

전체적인 건강검진 결과는 아니지만, 위의 몇 가지 자료에서 보듯이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수치가 조금씩 나빠지고 있었고, 특히 콜레스테롤이 계속 올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운동을 그렇게 해도 잘 내려가지 않았든 콜레스테롤도 내려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발바닥이 갈라져 보기 흉하든 것이 맨들 맨들 하게 변해 있었다.

​이는 혈액순환이 발바닥까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의 다이어트 방법이 성공했음을 알 수 있으며, 젊을 때보다 건강수치가 오히려 더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2019년 다이어트를 결과를 보고 다이어트를 중단한 지 거의 3년이 지났을 때였다.

​2022년 11월 15일 부산 부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할 때, 개인 경비를 조금 더 지불하고 정밀혈액검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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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에서 보듯이 다이어트 중단 후 몇년이 지난 뒤에도 건강검진에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고 있다.

​이는 한번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난 뒤의 몸 상태는 요요현상이 거의 오지 않고 있는걸 알 수 있으며

​나의 다이어트방법은 상당히 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 다이어트 후기

이제는 야채과일즙을 매일 만들어 먹지 않고 가끔씩 먹고 있는데,

​지금은 66킬로 내외를 유지하고 있으니 보는 사람마다 그러 소리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이어트 후에는 요요현상이 온다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먹는다면 요요현상은 오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평소 위의 다이어트 식단을 자주 먹으면 효과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 본다.

 

독자 분 중에 다이어트를 하고 싶거나 실패하신 분들은 이 방법으로 해 보시길 추천 드린다.

​그리고 제가 특히 강조하고 싶은 분들이 있는 데 환자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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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의 근원은 몸이 탁해서 온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것이다.

​하수도가 막히면 물이 역류하듯이, 우리 몸 또한 혈관이 막히면 약한 부위의 혈관이 터지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뇌와 심장이 막히면 결과는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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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 볼 일이 있어 가보았는데, 갈때마다 느끼느 것은 무슨 환자가 그렇게 많은지,

정말 인간의 몸은 나약하기 이를 데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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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와 좋은 물은 필수 조건이지만, 운동으로 몸을 정화하지는 못해도

음식으로 얼마든지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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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건강한 분이 갑자기 심뇌혈관 이상으로 사망하는 분들을 보았다.

이 사례를 보면 음식으로 몸속을 건강하게 해주어야 진정으로 건강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까지가 나의 다이어트 체험기인데, 사실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내용들이다.

​그런데 실천하기가 조금 귀찮지만,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몸을 위하여 파이팅~~~